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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리턴패키지 신청 급증

점포철거 컨설팅·재기교육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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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폐업 지원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참여자가 늘고 있다. 소상공인들이 폐업 직전 점포철거 컨설팅, 재기교육, 전직장려수당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신청자가 늘고 있는 것.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주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희망리턴패키지 신청자는 55명이었지만 올해는 지난 9일 현재 70명에 이르고 있다. 

중앙동에서 보증금 1천만 원에 월세 50만 원의 치킨전문점을 운영했던 최원봉 씨(41·가명)도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수혜자다. 그는 올해 초 폐업했다. 경기가 최악인 데다 부모님까지 위독해 수백만 원의 수술비가 필요했기 때문. 장사하면 할수록 적자가 쌓여 빨리 그만두는 게 낫겠다 싶었다. 

그런데, 건물주로부터 건물 원상복구 독촉을 받았다. 1년간 음식장사를 하면서 여러 가지 인테리어를 설치했는데 모두 철거하라는 통보였다. 임대보증금 반환문제나 권리금 문제도 초보 장사꾼인 최 씨에게는 어려운 숙제였다. 그러다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알게 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주센터를 방문했다. 

상담사와 점포철거 컨설팅 등을 지원받았고 원주고용복지+센터와 연계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혜택도 받았다. 지금 최 씨는 관내 중소기업에 취직하는데 성공했다. 최원봉 씨는 "폐업해야겠다는 마음은 굴뚝같았는데 이런저런 문제로 망설이기만 했다"며 "희망리턴 패키지 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출구전략을 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정부가 소상공인의 폐업을 지원하는 유일한 사업이다. 철거·원상복구 지원은 최대 200만 원, 전직장려금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해 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문 상담사의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출구전략을 세울 수 있다. ▷문의: 746-1950(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주센터)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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