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송현종)가 ‘2019년 원주시 여성리더 소양교육’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여성지도자 양성에 나선다.

원주시 여성리더 소양교육은 원주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도자 양성 교육으로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성리더 인재 양성이 목적이다.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과 지역(마을)여성 활동가 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마을)활동가 교육은 여성친화적 마을 활동에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사회적 돌봄의 대상 중 아동 돌봄에 초점을 맞춰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에게 잠재능력 개발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해 여성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역 사회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참여형 활동가 양성에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