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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에와 함께하는 '바로크여행'

길주영 오보에 리싸이틀…6일, 치악예술관 김민호 기자l승인2019.07.01l수정2019.06.3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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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이스트 길주영 씨의 독주회가 열린다. '길주영, 오보에 향기를 말하다'를 타이틀로 지난해 개최한 연주회 이후 1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독주회다.

'오보에&바로크여행'을 타이틀로 오는 6일 오후5시 치악예술관에서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비발디, 치마로사와 함께 바로크시대 오보에 음악을 대표하는 알비노니의 '오보에 협주곡 라단조'를 시작으로, 우드콕의 '오보에 협주곡 내림마장조'를 들려준다.

통주저음의 편성을 갖는 전형적인 이탈리아 양식인 알비노니의 '두 대의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바장조'와 헨델의 '오보에 협주곡 내림나장조', 비발디의 '두 대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라단조'도 감상할 수 있다.

오보이스트 이현옥(충남교향악단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전희선(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석사 졸업)과 권유미(원주시여성오케스트라 악장), 비올리스트 남정민(파보리챔버 수석), 첼리스트 노유정(파보리챔버 수석), 콘트라베이시스트 강성준(말러리언 수석 역임) 씨 등이 함께한다.

길 씨는 대성고, 강릉대 음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도르트문트 국립음대 대학원에서 오보에, 독일 카셀시립음대 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했다. 귀국 후 강원대와 강릉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원주따뚜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사)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와 파보리챔버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전석 5천원. 고등학생 이하 무료. ▷문의: 010-4489-9872(김중연)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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