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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배경 뉴트로 화보 전시

섬띵 인 원주 ‘선데이 원주’…10~29일, 혁신도시 낭만섬 김민호 기자l승인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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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시장.

원주의 전통시장을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혁신도시에 위치한 문화예술 공유공간 낭만섬이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한 뉴트로 화보전시 ‘선데이 원주’를 개최한다. 지역자원을 수집·분석해 다양한 주제의 시각 콘텐츠로 구현하는 전시 콘텐츠, ‘섬띵 인 원주’의 올해 첫 전시회다.

‘뉴트로(Newtro: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Retro)를 새롭게(New)즐기는 경향)’를 가미한 화보를 통해 전통시장의 모습을 새롭게 보여주고자 기획했다. 60년대부터 90년대 초까지 발행된 대중잡지 ‘선데이 서울’을 패러디한 타이틀도 재미있다.

미로예술시장을 비롯해 중원전통시장, 자유시장, 풍물시장, 남부시장 등 5곳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촬영한 20여점의 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라우스에 나팔바지나 70~80년대에 유행했을 법한 정장을 입은 사진 속 남녀 모델이 전통시장의 이미지와 어울려 특별한 느낌을 전달한다. 아날로그 카메라로 별도 촬영한 사진 60여점도 앨범으로 묶어 전시장에 배치할 예정이어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전시기간에는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모델들이 입었던 복고 의상을 직접 입고 화보를 촬영할 수 있는 포토부스가 설치되며, 종이로 만드는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낭만섬 추우희 씨는 “원주의 전통시장을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하고자 기획했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문의: 901-7516(낭만섬)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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