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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어린이 문화예술로 ‘더 가까이’

원주공연단, 사천성 22개 학교서 교류공연 김민호 기자l승인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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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문화예술교류 행사 후 한 자리에 모인 한국과 중국 어린이들.

7월, 사천성 수학여행단 1천 명 원주 방문

한국과 중국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솔샘·평원·무실·고산·만종·신림초등학교 등 원주 6개 초등학교 136명으로 구성된 중국 방문 공연단이 중국 사천성 내 22개 학교를 순회하며 K-POP 댄스와 전통 공연 등 한국의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무실·솔샘·평원초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1기 방문단이 중국 팽주시 실험소학교를 비롯해 성도시 석순가소학교와 문옹실험소학교 등 11개 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20일(오늘) 출발하는 2기 방문단도 2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원주 소재 학교와 우호·친선협약을 맺은 중국 사천성 내 11개 초등학교를 방문한다.

공연단 일원으로 중국을 방문한 원주 어린이들은 공연 외에도 또래 중국 청소년들의 교육여건 및 환경을 참관하고 우의를 다지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오는 7월에도 중국 수학여행단 1천여 명이 원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수학여행단은 2박 3일간 원주에 머물면서 원주 청소년들과의 문화예술교류 외에 원주한지테마파크, 기후변화홍보관, 원주레일바이크 등을 탐방하고 체험할 예정이어서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국제관광 마케팅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를 추진, 지금까지 59회에 걸쳐 8천100여 명의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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