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정민지와 함께하는 키즈콘서트 클래식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가 오는 22일 오전10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는 러시아 작곡자 프로코피예프의 곡이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른들까지 누구나 재미있고 음악적으로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할아버지의 말을 안 듣는 피터와 오리가 무서운 늑대가 있는 숲으로 놀러가면서 겪는 이야기가 블래져 목관앙상블의 독특한 음색의 연주에 맞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우승한 블래져 목관앙상블의 연주에 이정숙(놀이하는사람들 원주지회 편집부장) 씨의 그림과 동화구연가 김은경(아동극단 새싹 대표) 씨의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전석 6천 원. 사전예매 및 단체 50% 할인. ▷문의: 010-9533-6929(정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