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알코올 상담건수 1년새 2배

이영주l승인2006.04.0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2005년 611건 … “정기적인 치료 필요”

알코올 상담 건수가 1년사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강원알코올상담센터(센터장:신정호)에 따르면 2005년 면접 및 전화상담 건수는 611건으로 2004년(334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신 센터장은 “알코올에 대한 문제인식이 확산되면서 알코올 환자 주변인 상담이 늘었다”며 “원주가 전체 상담의 60~7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코올은 주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신 센터장이 귀래면 주민 145명(남 116명, 여29명)을 대상으로 6년 전과의 음주상태를 비교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6년 전 문제 음주자의 47%가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5년 원주지역 60세 이상 노인 162명(남 96명, 여 66명)을 대상으로 설문 및 면접조사 한 결과에서도 70명(43%)이 상습적으로 알코올을 섭취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줬다.  

알코올은 간, 췌장, 심장 등의 장기뿐 아니라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미쳐 중독의 경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몸의 모든 기능을 지배하게 된다.

신 센터장은 “알코올 환자는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 치료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며 “알코올 문제는 숨기기보다는 단주 모임을 통한 정기적인 교육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또한 “알코올 교육자 중에는 21세 남성도 포함돼 있다”며 “알코올을 접하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어 주변인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문의:748-5119, 741-1261(강원알코올상담센터)

<이영주 기자>
yjlee@wonjutoday.co.kr

이영주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영주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21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