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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농업인 새벽시장 개장

오전7시, 원주천서 개장식…올해 85억 원·35만 명 목표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9.04.15l수정2019.04.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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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농업인 새벽시장. 농업인새벽시장 원주시협의회는 올해 매출 85억 원, 방문객 35만 명을 목표로 세웠다.

혁신도시·강원감영서도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새벽시장이 오는 19일 개장한다. 농업인새벽시장 원주시협의회(회장: 오석근, 이하 새벽시장협의회)는 오는 19일 오전7시 원주천 둔치에서 '2019년 농업인 새벽시장 개장식'을 연다.

오전6시30분부터 오석근 회장을 비롯해 새벽시장협의회 임원들이 대박기원 고사를 지낸다. 7시 개장식에는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회 의장, 강원도지사,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지난해 새벽시장은 33만5천여 명이 다녀가 8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7년보다 매출은 5억 원, 방문객은 1만2천 명이 늘어났다. 올해는 85억 원 판매, 35만 명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석근 회장은 "농산물 실명제 시행, 교통질서 확립 등 새벽시장 고객을 위해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2014년 농산물 직거래 콘테스트 직거래장터 부문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2016년에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로 명성이 높아 전국 지자체 등에서 매년 1천여 명이 새벽시장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모한 직거래장터 신규사업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강원감영에서 정례 직거래장터를 열 계획이다.

작년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공공기관들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었다. 하지만 참여 단체가 원주시농축산물유통협의회 한 곳이어서 크게 활성화되진 못했다. 올해는 유통협의회는 물론, 청년농부, 사회적협동조합 토닥맘협동조합 등도 참가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원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정례 직거래장터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엔 국민건강보험 광장에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장에서, 매월 마지막 주 금·토요일은 강원감영에서 열린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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