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위당사람들이 봉산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9 봉산동 마을 어르신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자서전으로 엮어 동네의 역사 자료로 기록하는 사업이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어르신자서전쓰기 강사 조수정 씨가 강사로 참여한다.

봉산동에서 20년 넘게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앨범, 일기, 편지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내 인생 10대 사건 뽑아보기, 일상을 담은 포토스토리 구성 과정 등을 통해 자서전을 작성한다.

내달부터 7월까지 매주 1회씩 10회 차에 걸쳐 진행되며, 자서전 완성 후 발표와 낭독회를 진행한다. 완성한 원고는 모아서 자서전 모음집을 발간한다. 참가 신청은 내달 5일까지이며, 참여 인원은 10명이다. 교육비 무료. ▷문의: 747-4579((사)무위당사람들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