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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아파트 입주물량 1천364세대

혁신도시 B-1 855세대·두진 하트리움 509세대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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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진하트리움

3월 분양물량 3천여세대…아파트 가격 영향 예상

이달부터 아파트 1천364세대의 입주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발표한 3~5월 전국 입주예정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원주는 혁신도시 B-1블록 855세대(전용면적 60~85㎡)와 일산동 두진 하트리움시티 509세대(전용면적 60㎡이하 213세대, 60~85㎡ 296세대) 입주가 예상된다.

분양하는 아파트도 3천세대가 넘을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8일 원주더샵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8층, 4개 단지, 총 2천656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다. 

1단지 936가구(59㎡ 503가구, 84㎡ 433가구), 2단지 838가구(84㎡ 703가구, 101㎡ 135가구), 3단지 687가구(59㎡ 479가구, 84㎡ 208가구), 4단지 195가구(84㎡ 117가구, 101㎡ 78가구)로 구성됐다.

보광종합건설도 '강원원주행구동골드클래스'를 분양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구동 금강아미움아파트 인근에 위치하며 402가구 규모다. 예상 입주시기는 2020년 8월이다.이로써 원주 전체 분양 물량은 2개 아파트 3천58세대에 달한다.

한편, 지난 1월 말 기준 아파트 미분양은 1천238세대였다. 미분양이 1천세대를 넘는 상황에서 3천세대가 넘는 입주물량이 쏟아져 기존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입주물량은 총 9천186세대이다. 

분양시장 또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단구공원 조성사업자인 (주)한양 컨소시엄은 원주시 미분양 적체를 이유로 지난해 11월 사업포기를 선언했다. 단구공원 조성사업은 공원 21만여㎡와 998세대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순수 민간자본으로 추진될 예정이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입주와 분양물량이 많아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이 불가능하다"며 "하지만 투기수요가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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