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소년소녀합창단(지휘: 경지현)이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로 노래에 재능이 있거나 합창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다. 오는 24일까지 전화나 원주시민음악재단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25일 오후7시 단구동 원남장로교회 성가대실에서 간단한 음역 테스트 및 학부모 면담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경지현 지휘자가 이끄는 원주시민소년소녀합창단은 2014년 창단, 동요부터 정통합창까지 폭 넓은 장르의 합창음악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19 평창 코리아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 &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문의: 010-8555-7722(경지현 지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