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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문학공원 야간경관 개선"

단구동 연초순방, 야외무대 설치 주문 김민호 기자l승인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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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단구동 연초순방에서 심정희 주민자치위원이 어린이 체육시설 조성을 건의하고 있다.

단구동 주민들이 박경리문학공원 야간경관 개선과 소규모 공연 등이 가능한 야외무대 설치를 요청했다.

지난달 30일 단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연초순방에서 최원석 자율방범대장은 “야간 순찰을 나가보면 박경리문학공원 주변에 최소한의 안전조명만 설치돼 있어 무척 어둡다”면서 “경관개선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야간 볼거리를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심은주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단구동 주민이 4만6천여 명에 이르지만 소규모 무대가 없어 동 행사를 치를 때마다 간이무대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며 “평상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작은 음악회나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무대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박경리문학공원 야간 경관과 관련, “현장을 점검한 뒤 예산을 반영해 개선하겠다”고 약속한 원창묵 시장은 소규모 공연 무대 설치에 대해서는 “소음에 대한 민원으로 인해 마땅한 장소가 없어 고민”이라면서 “주민들이 좋은 장소를 제시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주민들은 이밖에도 두산아파트 인근 체육시설용지에 어린이들이 맘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줄 것과 단관근린공원에 주차장을 확충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원주역 이전 후 폐철로 활용방안 및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시기 등을 질의했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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