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윤 원주시 이·통장연합회장

신임 원주시 이·통장연합회장에 판부면 서곡4리 김정윤(61) 이장이 선출됐다. 서곡4리에서 태어났고, 5년간 마을 반장을 역임하다 2014년 이장에 선출된 서곡4리 토박이다. 2008년부터 용수골 양귀비축제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2016년부터는 서곡4리 창조적마을 추진단장을 맡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능력을 검증받았다.

성격이 화통하고, 추진력이 강하다. 김 연합회장은 “연합회장을 역임한 역대 선배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늘 고민하겠다”면서 “봉사정신을 되새기며, 원주시와 상생하는 이·통장연합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서곡4리 발전에 이바지했다면 앞으로는 원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또한 이·통장 처우를 개선해 봉사에 더욱 정진하는 풍토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직전까지 원주시 이·통장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원주경찰서 범죄예방 모니터, 원주시 생명사랑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서곡리에서 식당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