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산행·문화탐방 …
8월 15일까지 7차례 진행

원주투데이 신문사가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해수욕과 산행, 모닥불축제, 문화탐방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가족캠프를 마련했다.
(주)테마여행사가 주관한 ‘한 여름밤 사랑만들기’ 캠프는 피서철 숙박난을 해결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캠퍼스의 낭만까지 느낄 수 있는 알뜰여행이다.
2박3일의 일정으로 관동대 양양캠퍼스 기숙사에서 숙박하며 전용버스를 이용해 강릉과 양양, 동해의 관광지를 돌아보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맛볼 수 있다.

첫날은 낙산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하고 가족퍼포먼스, 라이브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남설악 주전골 하산코스를 산행하고 낙산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며, 가족장기자랑을 겸한 모닥불축제가 펼쳐진다. 또한 셋째 날에는 가을동화 촬영지인 상운분교, 허균 허난설헌 생가 등을 탐방하고 경포대에서 시간을 보낸다. 우천시에는 레크레이션, 명랑운동회, 문화탐방 등으로 대체한다. 안전관리팀과 위생보급팀을 구성해 여름철 식중독 등 사고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참가자 전원 보험처리, 응급 지정병원 운영 등의 안전대책을 수립했으며, 전담 영양사와 조리사가 식사를 제공한다.

캠프는 7차까지 진행되며, 1차는 이미 진행됐다. ▷2차: 7월 26~28일 ▷3차: 7월 30~8월 1일 ▷4차:8월 2~4일 ▷5차:8월 6~8일  ▷6차:8월 9~11일 ▷7차:8월 13~15일. 참가비는 일반 11만9천원, 중고등학생 11만5천원, 초등학생 11만원이다.
▷문의:744-6464, 763-3719(테마여행사)
이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