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림 상지영서대 식품조리과 교수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7일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상지영서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2014년부터 상지영서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을 맡아 '행복한 어린이·안심하는 학부모·믿을 수 있는 어린이급식'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힘 써 왔다.

이 교수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안전관리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 어린이 급식안전 관리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