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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 인기만점 “당일코스로도 좋아요”

이상용l승인200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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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집, 주말 예약완료 … 주중에 운 좋으면 가능

가장 각광받는 피서지로 자연휴양림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해안은 가고 오는 동안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많고, 인파에 눌려 제대로 피서를 즐기기가 어렵다.
그런 점에서 자연휴양림은 얼음물처럼 차가운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이상적인 피서지이다. 특히 가족단위로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자연휴양림 만한 곳이 없다.
그러나 7, 8월 주말은 거의 예약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숲속의 집이나 산림휴양관을 이용하려면 주중을 선택해야 한다. 또 텐트를 칠 수 있는 야영장을 운영하는 곳은 2천∼3천원을 내고 은하수 아래에서 밤을 보내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야영장은 예약을 받지 않으므로 가기 직전 빈자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거의 모든 숲속의 집이나 산림휴양관은 취사도구와 냉장고, TV 등이 구비돼 있다. 그러나 일부 휴양림은 가스버너만 있기 때문에 연료를 가져가야 하는 등 미리 알아보고 출발해야 한다.

●치악산자연휴양림
판부면 금대리에 있다. 치악산 줄기의 일부분으로 수려한 자연과 칠성바위, 거북바위, 벼락바위 등의 기암괴석이 산책로를 따라 놓여 있다. 자연에 도취돼 거닐다 보면 어느새 사방이 탁 트인 전망대에 서게 된다.
전망대에서는 옛날 한양 과객과 꿩에 얽힌 치악의 보은전설이 서려 있는 남대봉의 웅장하고 유연한 자태를 관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접해 있는 치악산국립공원의 계곡과 기암, 유명한 고찰 등의 명승지를 함께 관광할 수 있다.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다 7월부터 원주시에서 직영한다.
▷문의:762-8288

●국립청태산휴양림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1천200m의 청태산을 주봉으로 하여 인공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된 울창한 산림을 바탕으로 한 국유림 경영 시범단지이다.
숲속에는 노루, 멧돼지, 토끼 등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이 골고루 서식해 자연박물관을 찾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성우리조트, 보광휘닉스파크 등 인접 관광휴양지와 연계 이용이 가능하고 청소년의 심신수련을 위한 임간수련장도 설치돼 있다. 울창한 잣나무 숲속의 산림욕장은 한 번 왔다간 사람은 누구나 매료돼 다시 찾는 곳이기도 하다.
▷문의:343-9707

●가리산자연휴양림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에 있으며 지난 98년 개장했다. 해발 1천51m의 가리산 아래에 있다. 최대 1천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홍천군청에서 운영한다.
휴양림 입구에 8m 높이의 폭포가 있으며 항상 맑은 물이 계곡을 따라 흐르고 있다. 기암괴석 사이의 계곡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일상의 생활속에 새로운 활기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손색이 없다.
산막에 65명, 텐트장에 180명, 야영데크에 150명, 방가로에 40명 등을 수용할 수 있다. 등산로와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각종 편의시설 및 교육시설, 샤워장, 물놀이장, 휴게소 등의 시설이 있다.
▷문의:435-6035

●국립삼봉휴양림
홍천군 내면 광원리에 있으며 1일 최대 1천500명을 수용한다. 오대산 국립공원 인근의 천연림으로써 아름드리 전나무, 분비나무, 주목 등 침엽수와 거제수나무, 박달나무 등 활엽수가 조화를 이룬 울창한 숲속에 자연휴양림이 있다.
깊은 계곡의 맑은 물에는 천연기념물 74호인 열목어가 서식하며 여름에는 아주 차가워 5분 이상 발을 담그기가 어렵다.
정봉인 가칠봉(1천240m)을 중심으로 좌봉은 응복산(1천155m), 우봉은 사삼봉(1천107m) 등 3개의 봉우리로 둘러싸여 있어 삼봉이라 불리우며, 삼봉의 대각선 중심지에는 삼봉약수터가 있는데 이 약수는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문의:435-8536

●국립용대휴양림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위치하고 있다. 한반도의 등허리를 이루고 있는 태백산맥 북쪽의 진부령 정상부근에 있다. 국립공원 설악산과 동해로 통하는 46번 국도와 연접하고 있다. 매봉산(해발 1천271m), 철정봉(해발 1천172m)으로부터 형성된 크고 작은 계곡을 따라 맑고 깨끗한 물이 휴양림 중앙으로 흐르고 있으며 인공 낙엽수림과 참나무, 피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등 천연림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열목어와 멧돼지, 토끼, 꿩, 노루, 다람쥐, 너구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한다.
▷문의:462-5031

이상용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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