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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에서 고혈압·당뇨 관리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선정 이상용 기자l승인2019.01.07l수정2019.01.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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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환자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원주시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실시지역 27곳을 선정했으며, 강원도에서는 원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동네의원이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상담·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만성질환 증가에 대처하고, 동네의원이 본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기존 대면진료 및 약물치료에 더해 포괄적인 환자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의 질환과 생활습관을 파악해 1년 단위의 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문자나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점검·상담하고, 질병 및 생활습관 개선교육을 제공한다. 혈압·혈당 등 임상수치와 생활습관 개선목표 달성정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함으로써 맞춤형 관리를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간호사, 영양사 등 자격조건을 갖춘 케어 코디네이터가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과 팀을 이뤄 관리계획 수립부터 자원연계까지 환자 중심의 포괄적인 케어를 제공한다. 환자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4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는 맞춤형 검진 바우처(이용권)가 제공되며, 참여 의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내 참여 의원은 42곳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권역별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원주권 사업설명회는 오는 11일 오후7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에서 열린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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