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88오우회(회장: 차종구)는 지난 9일 반곡관설동 저소득가정 10세대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전달했다. 원주88오우회는 1988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원주에 거주하는 동창생들의 모임으로 회원 75명이 매월 5천 원의 회비를 모아 연말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