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과 유치원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 지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원주시는 담배 연기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흡연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 12일 금연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지정대상은 어린이집 313개소와 유치원 71개소 등 384개소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 경계선 10m 이내 지역이 금연구역이다. 이곳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원주시는 오는 30일부터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31일부터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루 8분만 해도 살 빠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