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영서대 언언재활과가 제20회 언어치료학회 학술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우석, 이형준, 김상우, 김세영, 김연창, 송민근, 김민주 씨.

상지영서대 언어재활과(학과장: 박현)가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인 ‘제20회 언어치료학회 학술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상지영서대에 따르면 학술대회와 함께 지난 10일 용인 루터대에서 열린 예비언어재활사 역량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김상우·이형준·김세영(3학년) 씨가 ‘자폐성 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의사소통 치료의 임상사례’ 발표로 임상사례 발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정우석(3학년) 씨가 ‘자폐를 동반한 지적장애 아동 치료 임상사례’ 발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송민근·김민주·김민우·김연창(2학년) 씨가 ‘의사소통장애인을 위한 보완대체 및 자가언어치료 APP’으로 교재교구 개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의 연구가 최상의 결실을 맺고 지역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