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옥화 작, 달마시안.

황둔·송계지역 생활도예 동아리 '플러스 토(회장: 원경희)'가 일곱 번째 회원전을 연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황둔농협 앞에서 선보인 전시회의 연장선이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신림 송계아트스튜디오에서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농촌마을 주민 작가들이 바쁜 일상 틈틈이 만든 8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7년째 막사발만을 만드는 등 회원 각자의 고집스런 특성이 살아있는 개성 있는 작품들이다.

한편 플러스 토는 신림면 황둔권역 농촌마을 지역에서 활동 중인 생활도예 동아리 모임이다. 매주 1회 송계아트스튜디오에 모여 흙 작업을 하고 있다. ▷문의: 010-2387-1139(원경희 회장)

◇출품회원: 권영미 김찬호 원경희 이수연 이순규 이지만 이학행 장옥화 정재황 손영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