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선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김기선 국회의원(원주 갑)이 우수한 의정활동과 국회예산정책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19일 국회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국가예산정책처 설립 15주년을 맞아 국회예산정책처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국회의원을 교섭단체별로 한명씩 선정했으며, 김 의원도 선정됐다.

김 의원은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한 자료를 바탕으로 7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지난해 국회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특히 저출산 등 현안에 대한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국정감사와 의정활동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했다.

김 의원은 “입법과 예산활동은 국회의원의 당연한 책무인데 명예로운 상을 받게 돼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더욱 분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