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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의료기기, 동반협력 모색

원주 "상호협력 강화해 공동연구센터 설립 추진"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8.09.10l수정2018.09.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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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한·독 의료기기 국제협력 포럼이 개최됐다.

독일 "양국 간 연구·협력·듀얼 클러스터 필요"

원주에서 한·독 경제인들이 양국 의료기기산업의 동반 성장을 다짐했다.

난 5일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는 한·독 의료기기 국제협력 포럼이 개최됐다. 연세대 의공학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양국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다. 

윤영철 연세대 원주부총장을 비롯해, 박성빈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기획실장 등 원주 의료기기 산업 주요 인사들이 참가했다. 독일에서도 InDeKo 한태영 대표, 프라운호퍼 슈라이버 교수, 바이오삭소니 협회 관계자 등 10명이 원주를 방문했다. 

윤영철 연세대 원주부총장은 "이 포럼에서 논의될 많은 연구협력 방안들이 풍성한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며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지속적인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독일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빈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기획실장도 "의료기기 개발과 발전, 더 나아가 한국과 독일 간 상호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관계를 돈독히 하다 보면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숙원사업인 한국·독일 간 공동연구센터 설립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정부와 산업 관계자도 원주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독일대사관 알렌산더 렌네 참사관은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양국 간 연구협력 활성화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태영 독일 InDeKo 대표도 "원주와 독일 삭소니 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듀얼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동반성장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한-독 포럼은 독일과 원주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InDeKo: 기업 투자와 합작을 통해 경제 증진과 연구협력을 장려하는 독일 컨설팅 협회. 바이오 삭소니: 독일 작센 주 내 바이오·의료기기 산업협회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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