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부면 주민자치센터 '천일야화' 팀이 지난 4일 강릉 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제11회 강원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프로그램 경연을 통해 지역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동아리 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24명의 주민이 팀을 이뤄 출전한 '천일야화'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다이어트 댄스'와 '밸리댄스'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여 활기찬 건강미와 화려함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