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개최된 문막농협 옥수수축제.

지난달 열린 제6회 옥수수축제 및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5억3천여만 원의 농·축산물이 판매됐다.

행사를 주최한 문막농협(조합장: 한창진)은 옥수수 2억9천800만 원, 농산물 500만 원, 축산물 2천300만 원, 토토미 1억8천만 원, 기타 2천400만 원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문막농협 관계자는 "옥수수축제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는 우리 농산물을 제 값 받고 팔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매해 축제를 개최하면서 참여인원이 늘어 매출도 신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막농협은 2013년 제1회 옥수수축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축제를 개최했다. 이 기간 동안 옥수수는 약 14억2천만 원어치를 팔았고 토토미는 5억7천여만 원이 판매됐다. 6년간 23억5천여만 원의 농·축산물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