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7월 독자위원회 주요내용

"지속가능 도시를 위한 감시역할 중요" 원주투데이l승인2018.07.2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일시: 7월 18일 오전11시∼12시
 장소: 원주투데이신문사 회의실
 참석자: 최종덕 상지대 교수(위원장), 박창순 (주)에이플러스에셋 마케팅이사, 박현숙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변재수 사회적기업 노나메기 대표, 유은아 소비자교육중앙회 강원도지부 사무국장, 이상우 태장2동 체육회장, 서면제출: 김은영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장 

 

 박현숙 위원: 7월 2일자 1면과 7월 16일자 4면에 원주시 승진인사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기사를 실었는데, 원주투데이 보도로 인해 잘못된 인사가 바로잡힐 수 있었다. 시민들도 이번 원주시 인사에 대해 의아해했다. 원주시 인사는 공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지역언론은 물론 시민단체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7월 16일자 3면에는 원주에서 반출된 문화재의 복원에 관한 기사가 실렸는데, 시민들이 잘 모르는 원주의 보물이나 문화재가 많이 있을 것이다.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원주의 보물과 문화재를 알리는 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원주투데이에서 깜박이(지시방향등) 켜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관심을 갖고 보니 깜박이를 켜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이 정말 많았다. 깜박이 켜기가 생활화 되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이 전개되길 바란다.

 

유은아 위원: 깜박이 켜기 캠페인과 더불어 원주투데이에서 '양보운전 배려운전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는데, 캠페인 문구가 적힌 자석스티커를 차량에 붙이고 다니다보니 의식적으로 양보운전, 배려운전을 신경 쓸 수밖에 없었다. 다만 아쉬운 건 자석스티커를 분실했는데, 자석스티커 배부장소가 곳곳에 있었으면 좋겠다.

 

 

이상우 위원: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을 대변해 일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선출됐다. 그런데 이들 중 일부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무리한 공약을 쏟아냈다. 그렇더라도 공약은 유권자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시민들은 그들이 공약을 어떻게 이행하는지 알기 어렵다. 원주투데이에서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한편 1년 또는 2년이 지난 뒤 공약을 어느 정도 이행했는지 점검했으면 한다. 중간점검 과정이 있으면 선출직들은 긴장감을 갖는 한편 공약을 지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뛸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창순 위원: 7월 16일자 1면 사진으로 남원주역 조감도를 실었는데, 남원주역이 계획대로 건설될 수 있도록 원주투데이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 KTX 강릉선의 경우 예견한대로 적자로 운영되면서 운행간격이나 운행횟수가 크게 줄었다. KTX 강릉선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일부에선 서원주역까지 연결되는 수도권전철을 남원주역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관해서도 타당성 여부에 대한 심층 취재가 필요하며, 남원주역 명이 원주역으로 명칭이 바뀔 수 있도록 시민 의지가 모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변재수 위원: 중앙근린공원에 아파트가 건립되고, 우산동 1군지사 터에도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같은 우후죽순 아파트 건립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향후 인구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아파트나 신도시의 관리비용은 증가할 수밖에 없다.
지속가능한 차원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대다수 지자체가 개발 위주의 정책을 펴는 상황에서 원주시도 따라할 필요는 없다. 원주의 고유자원을 활용하는 등 특화해야 경쟁력을 갖는다. 아카데미 극장이 좋은 예일 수 있다. 역사성을 가진 건물을 보존·활용하는 건 요즘의 관광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최종덕 위원장: 오늘 논의된 큰 흐름은 자긍심 있는 원주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자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폐쇄가 예정된 원주역의 경우에도 원주만의 독자적인 문화자산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 지자체가 적극 나서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선 시민들을 움직일 수 있도록 원주투데이의 역할이 중요하다. 고유한 문화공간을 파괴한 뒤 새로운 건물을 건립하는 건 자산 가치를 하락시킬 뿐만 아니라 후진적인 발상이다.

 

 

 

김은영 위원: 7월 9일자 1면에 평생 쓴 주부의 일기가 역사가 됐다는 기사가 실렸는데, 신문 전체가 온기로 가득 찬 느낌을 받았다. 7면, 8면, 11면 하단에는 양보운전 캠페인,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 등 공익광고가 실려 원주투데이가 추구하는 가치를 잘 표현한 것 같다. 또한 18면 독자마당에 실린 정유담 씨의 글은 취지에 잘 부합한다고 느꼈다. 독자들과 함께 만드는 신문 제작에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
 

 

 정리: 이상용 기자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투데이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21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