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대구에서 개최된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 앞열 왼쪽에서 첫 번째가 한주이 이사장.

2018년 행정안전부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에 강원문화발전소협동조합(이사장: 한주이)이 선정됐다. 강원문화발전소협동조합은 지난 14일 대구에서 개최된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에서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마을기업 지정서와 현판을 받았다.

한주이 이사장은 "지역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을 도와 도내 대표 마을기업이 되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을기업은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마을단위 기업이다.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은 젊고 유능한 청년 자원을 마을기업에 지원하기 위한 조직으로 올해 행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한편, 강원문화발전소협동조합은 전문예술인, 생활예술인, 지역 청년이 모여 2016년 말 설립됐다. 문화예술 분야(실용디자인, 공공미술), 교육분야(문화예술 파견강사, 문화예술특성화), 기획분야(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문화행사 기획) 등 3가지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