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고문변호사 연임 위촉식이 지난 5일 열렸다.

원주시 고문변호사인 김주택 변호사, 이창복 변호사, 최문수 변호사가 지난 5일 모두 연임 위촉됐다. 고문변호사는 원주시에 대한 각종 법률사항 자문과 소송수행의 대리 및 법령해석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년이며, 무료생활법률상담관을 겸한다.

무료생활법률상담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 상담 및 각종 법률사항, 법률해석 등에 관해 무료 상담을 한다. 지난 2년간 고문변호사 3명은 법률자문 980건, 무료생활법률상담 461건을 수행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의 행정능력 제고는 물론 시민 권리신장과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