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미운오리너는 특별해'가 오는 21일과 22일 백운아트홀을 찾는다.

안데르센 동화 '미운오리 새끼'를 현재 가치관에 맞게 재해석했다. 미운오리 '캐리'가 친구들처럼 특별해지기 위해 '마음마을'에 있는 부끄부끄 유령과 안돼안돼 유령을 물리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뮤지컬이다.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캐리와 친구들’ 캐릭터들이 뮤지컬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장소영 홍익대 교수와 황규동 작곡가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작곡가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21일 오전11시, 오후2시와 4시30분, 22일 오전11시와 오후2시 5회 공연. R석 5만5천원(사전예매 3만원). ▷문의: 1688-8616(원앤원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