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한 상지대 우혜진·노은심 씨의 마약 공익광고.

상지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진석)가 지난 29일 코리아디자인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24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대거 수상자를 배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은 국내와 해외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출품하는 디자인 분야 공모전이다.

상지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우혜진·노은심 씨가 마약 공익광고 '뽑아도 자국은 남습니다'로 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김태완·임동한 씨는 도박 공익광고 '잘못된 방향 부서진 삶'으로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김동형·김혜미 씨 등 4개 팀이 특선을, 12개 팀이 입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생들을 지도한 하용훈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외에서 1천769점이 출품됐으며, 수상작품은 경기도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