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상분)은 오는 26․27일 원주청소년수련관에서 지구살림강좌를 연다.

시민과 함께 지구환경을 지킬 수 있는 삶의 방식을 알아가는 강좌이다. 국민대 윤호섭 명예교수가 ‘매일 매일이 지구의 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요리연구가 채송미 씨는 ‘환경을 해치지 않는 자연의 요리’를 소개한다.

26일 10시30분 시작되는 윤호섭 교수 강연은 지구환경을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삶의 방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밝은 색 헌 면티셔츠를 갖고 오면 윤 교수가 직접 티셔츠페인팅을 할 계획이다.

27일 10시30분엔 채송미 요리연구가가 녹두현미밥, 채식육개장, 토마토시금치샐러드, 우엉김치를 참여자와 함께 만들 예정이다. 음식물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자연의 요리를 소개한다. 강좌 당 5천 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컵과 손수건을 갖고 오면 강좌 당 500원 씩 할인된다. ▷신청 문의:070-8228-4712(원주한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