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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출신 김효주 부활 날개짓

US오픈 골프, 연장 승부 끝 아쉬운 준우승 김민호 기자l승인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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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주(사진: LPGA 홈페이지).

원주출신 김효주(23, 육민관중 졸업)가 제73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부활을 알렸다.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2016년 1월 퓨어실크 바하마클래식 우승 이후 이어진 오랜 부진에서 말끔히 탈출한 모습이다.

김효주는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쇼얼 크리크 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연장 승부를 벌였지만 연장 네 번째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아쉽게 정상등극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4라운드 전반 9개 홀까지 7타 차 열세를 극복하고 승부를 연장까지 이어간 김효주의 투혼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효주는 5m 이상 되는 장거리 퍼트를 대부분 홀로 집어넣는 집중력을 보이며 최근 부진을 단번에 씻어내는, 흠잡을 데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연장에서 패한 뒤에도 밝은 웃음을 지어보인 김효주는 "우승 욕심은 없었는데 막판 스코어보드를 본 뒤 긴장했던 것 같다"며 "마지막 날 노보기 플레이를 하는 등 오랜만에 좋은 성적을 거둬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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