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아파트대표자협의회(회장: 류철현, 이하 협의회)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후보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4일(오늘) 오후2시 혁신도시 힐데스하임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에서 개최하는 간담회에는 반곡관설동, 소초면, 행구동으로 묶인 시의원 바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6명과 도의원 5선거구에 출마한 3명 등 9명의 후보자를 초청한다.

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이들 후보들에게 ▷미리내 수변공원 수량확보 및 활용방안 ▷우회도로 자동차 주행소음 저감 방안 ▷공공기관 셔틀버스 운행 대응방안 ▷혁신도시 경제활성화 방안 ▷혁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체육센터 건립 방안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7개항의 질의서를 전달하고, 간담회에 앞서 답변을 서면으로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

류철현 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우리 지역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누군인지 조차 잘 모르고 있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