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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바선거구/기호 1가
○ 시의원이 되려는 이유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요람이며 기초의원은 지방자치의 꽃입니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전달할 수 있는 것이 기초의원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10년간 원주의 외형은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이제는 사람이 살고싶은 원주,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드는데 집중할 때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혁신도시는 주말이면 조용해집니다. 정주 요건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구 3만명, 1년에 5천명씩 증가하는 원주의 중심 혁신도시에 그 흔한 택시 승강장조차 없습니다. 학원, 의료, 문화시설 등도 충분하지 못합니다. 새로 생긴 도시이기에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는 4년 전 "우리동네 청년일꾼"이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4년 전 부터 준비해온 젊은일꾼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원주시를 위해 원주시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 의정활동에서 역점을 둘 부분
2년 전 시청앞에서 장애인 이동권보장을 요구하는 1일 시위를 본 순간부터 장애인정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애인정책은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기본권이 보장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배려하거나 도와주는 대상이 아닌 당연한 권리를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이 사회에 진입하는 게 점점어려워지는 세상입니다. 청년실업율이 최고치로 늘고 있습니다. 청년정책이 전무한 원주의 현실입니다. 청년취업과 창업지원센터의 신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주요공약 5가지와 그 이유
▷원주 제2 시외버스터미널 동부권(혁신도시, 태장, 행구, 봉산) 신설: 교통량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도심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습니다.
▷원주 혁신도시 비즈니스센터 설치: 원주 혁신도시는 아직 미완성입니다. 정주여건 인프라 확충이 시급합니다. 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하여 클러스터 산업 육성 및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치악산을 중심으로한 관광밸트 조성: 정체되어 있는 소초면, 행구동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드림랜드 활용계획 포함)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
녹지대 가로수까지 무참하게 '싹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