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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아선거구/기호 1가
○ 시의원이 되려는 이유
'작지만 확실한 일꾼' 최미옥은 20대부터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을까?' 고민해왔습니다. 여러 나눔과 봉사활동, 원주소비자시민모임 대표로서 소비자 권익 향상에 힘썼으며 최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IOC위원 의전 봉사에도 참여했습니다.
백운산 아래 용수골에 자리잡은 후, 대안적 삶·대안교육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여행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는 중등대안학교 '길 배움터'에서 다양한 삶의 가치와 방법들을 모색하였고, 자연누리숲학교 강사로 활동하면서 아이들과 창의력,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열린교육의 장을 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시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삶에 대해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삶의 변화와 성장을 스스로 확인하는 성공사례가 된 것을 보며, 이제는 내가 사는 원주를 살기 좋은 도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도시, 오늘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시키는 비전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를 이룰 수 있는 시작이 시의원이 되는 길이라 생각하여 출마했습니다.
○ 의정활동에서 역점을 둘 부분
지역구 현안부터 확실하게 해결하겠습니다. 명륜2동은 영동코아·도영쇼핑 문제 해결, 판부·흥업·신림면은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수단을 해결하겠습니다. 시의원은 지역구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야 합니다.
읍면동마다 빅데이터 분석에 기초한 맞춤 정책을 개발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특색있는 지역', '경쟁력 있는 지역'을 만들겠습니다.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지역축제를 활성화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 원주로 도약하는데에 일조하고, 자연누리숲학교, 서곡생태마을, 길배움터여행협동조합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구의 경제수준 또한 향상시키겠습니다.
○ 주요공약 5가지와 그 이유
학부모, 농민, 여성 등 다양한 구성원들을 만나 불편사항을 직접 해결해줄 공약들을 함께 논의해 생활밀착형 공약 5가지를 정했습니다.
①통신요금 걱정을 덜어줄 공공 와이파이 설치, ②원주농가의 경쟁력을 높여줄 '스마트팜' 조성, ③미세먼지 먹는 '시티트리' 도입, ④판부·흥업·신림면 마을버스 도입 조례 제정, ⑤아이들의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작은 도서관 도입.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
녹지대 가로수까지 무참하게 '싹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