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우천)과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유정배)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 '2018년 사회적경제 창업입문 과정' 교육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창업입문 과정은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기본이해 및 실전형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교육이다. 양 기관은 상·하반기 '사회적경제 혁신창업 올림픽' 2개 과정을 진행한다. 

상지대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혁신창업 올림픽'은 각 과정마다 예비 사회적기업가에게 필수인 ▷소셜비즈니스모델 수립 ▷창업기초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모의 창업경진대회 등 이론과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수료생에게는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연계지원과 함께 성장 맞춤형 창업지원, 창업보육센터 입주지원, 단계별 맞춤 멘토링 지원 등이 제공된다.

한편 양 기관은 내달 14일부터 3주간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상지대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상반기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비는 1인 5만 원이며, 교육과정을 85% 이상 수료시 8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문의: 738-7561(상지대 산학협력단)·749-3980(강원도사회적기업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