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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의원, 재선비율 '촉각'

역대 지방선거 재선율 43.3% 이상용 기자l승인2018.04.16l수정2018.04.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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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 지방선거 이후 꾸려지는 제8대 원주시의회에 현역 시의원의 재선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현역의원 재선율은 43.3%였다. 낮게는 31%, 높게는 56.5%를 기록했다.

현역의원 재선율이 가장 낮았던 선거는 1995년 지방선거였다. 29명을 선출한 당시 지방선거에서 현역의원 당선자는 9명으로, 재선율은 31%였다. 그로부터 4년 후 치러진 1998년 지방선거 때는 현역의원 재선율이 56.5%를 기록, 역대 가장 높았다. 당시 23명의 당선자 중 현역의원은 13명이었다.

직전 선거인 2014년 지방선거 때는 22명의 당선자 중 현역의원이 12명으로 재선율은 54.5%를 기록했다. 이번 제7대 시의회에서는 체급을 올리거나 출마를 포기한 현역의원이 4명이다. 용정순 시의원은 원주시장 선거에, 이상현 시의원은 도의원 선거에 도전한다.

또한 권영익 시의원은 이번 임기를 끝으로 정계 은퇴를 선언했고, 김학수 부의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출마를 포기했다. 여기에 친척 여동생 성폭행 혐의로 수감 중인 한상국 전 시의원까지 모두 5명이 시의원 선거에 나서지 않는다. 게다가 각 정당의 경선 과정에서 탈락하는 현역의원이 나올 수도 있다. 본선에서의 경쟁력 또한 관전 포인트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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