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전문점 ‘짬뽕의 전설’이 상호를 ‘해물을 품은 짬뽕(대표: 신부식)’으로 바꾸고, 단구중학교 맞은편에서 문을 열었다.

신부식 대표는 중화요리 경력 32년의 베테랑 요리사다. 원주에서 영업을 시작한지 햇수로 18년이다. 대표메뉴는 다양한 해물이 푸짐하게 올라가는 짬뽕전골이다. 해물집의 해물찜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짬뽕전골을 개발하기 위해 해물집을 찾아다니며 배웠다고 한다. 짬뽕전골은 통 돌문어, 통 오징어, 대왕쭈꾸미, 꽃게, 청경채, 느타리‧백목이버섯 등 다양한 재료가 푸짐하게 올라가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짬뽕 육수는 채소를 사용해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칼칼하고 매콤한 짬뽕전골은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푸짐한 해물을 건져먹은 후 해산물에서 우러나온 육수에 면 또는 밥을 먹는 것도 별미다.

탕수육은 찹쌀가루를 사용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튀김옷을 얇게 만들어 바삭함을 살리고 고기 씹는 식감을 살렸다. 모든 메뉴는 포장가능하며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다.

▷메뉴: 해물을 품은 짬뽕전골 2만9천~3만9천원, 문어한마리짬뽕 1만4천원, 탕수육 1만5천원~2만원, 일품짬뽕 1만1천원, 차칸짜장(2人) 1만6천원, 차칸짬뽕(2人) 1만8천원, 차칸세트(2인 이상 주문시 1인) 1만원, 짜장면 5천원, 짬뽕 7천원 등

▷위치: 원주시 단관길 89
▷문의: 765-7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