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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경제문화국 올해 주요사업 소개

"수도권 기업 유치·향토기업 육성 적극 추진"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8.02.12l수정2018.02.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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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의료기기 13개 업체는 지난해 홍콩 미용박람회에 참가해 383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원주시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산업 지원에 집중하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간현관광지 내 관광자원 추가 개발과 야구장 등 생활체육인프라도 대거 확충할 계획이다.

원주시 경제문화국은 지난 1일 올해 추진할 주요과제를 발표하고 세부사업을 공개했다. ▷전략산업 육성 및 서민경제 안전기반 확충 ▷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및 문화컨텐츠 개발 ▷차별화된 명품 관광도시 조성 ▷시민이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 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정했다. 변규성 원주시 경제문화국장이 본지에 올해 경제문화국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전략산업 위해 뿌리산업 고도화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서민경제 안전기반 확충을 우선순위 과제로 지정했다. 전략산업인 의료기기 산업과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뿌리산업 기술을 고도화하고, 관련 장비 확보에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의료기기 산업 변화에 따라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생태계 구축사업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변 국장은 "부론일반산업단지에 원주시와 대기업, 지역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산업통상자원부도 원주에서 국가차원의 헬스케어 산업 육성 의지를 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사회적경제 육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미로예술시장 커뮤니티 존 조성, 문화의 거리 활성화, 나들가게 육성지원사업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도 원주시가 신경 쓰는 부분이라고 했다. 기업 경쟁력을 위해선 노후 산업단지 기반시설 개보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해외 세일즈 지원 등을 추진한다.

변 국장은 "수도권 우량기업 유치는 물론 원주 기업의 신·증설 지원을 강화해 향토기업 육성을 병행할 것"이라며 "청년과 중장년, 고령자 일자리 지원사업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및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원주시청 전경

반곡도서관 올해 착공
문화 제일도시 육성을 위한 문화 인프라 구축·컨텐츠 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옛 원주여고 부지 복합문화커뮤니티 센터 조성 ▷판부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 조성 ▷박경리문학공원 다목적 홀 조성 등의 인프라 구축사업을 시작하고, 문화 특화지역 조성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지역 콘텐츠를 개발한다.

그림책을 주제로 한 반곡도서관 건립사업은 올해 착공하며, 태장동 행정문화복합센터 내 도서관도 국비지원 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52개 작은도서관은 상호 대차서비스 사업을 실시해 활성화하며,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전통공예 및 인문학강좌, 강원감영문화학교 등 우리문화 참여형 사업도 전개한다.

소금산 하늘정원·소라계단 설치
원주를 명품 관광도시로 조성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으로 관광객이 몰려드는 시점에서 하늘정원과 소라계단, 인공폭포 등을 추가 설치해 지정면을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만들 예정이다.

치악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비롯해 금대지역 관광자원 개발, 원주천댐 주변 관광지 조성 등의 인프라도 확충도 계획하고 있으며 한·중 문화예술교류사업,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산업관광상품 개발 등도 진행 중이다. 윈터댄싱카니발, 윈터한지문화제, 원주옻문화행사, 한국수선회원전 등 대규모 행사 또한 개최된다.

태장체육단지 야구장 건립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환경 조성도 역점 시책이다. 원주 굽이길 조성사업은 지속 추진하고 태장체육단지 야구장 건립, 종합운동장 인공암벽(볼더링) 설치, 문막읍과 원주천 일대 파크골프장 조성 등은 신규 사업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국제 치어리딩 친선대회를 오는 26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하는 한편 종합운동 체육공원에 자연과 운동경기를 주제로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한다. 변 국장은 "시민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드는데 원주시 경제문화국이 앞장설 것"이라며 "지역경제·문화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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