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총장직무대행: 정대화)는 2018학년도 신입생 90명을 특별장학생으로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지대에 따르면 이번 특별장학금은 상지대학교 수시 및 정시 지원자가 많은 49개 고등학교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이 대상이다. 9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9천만 원을 지급한다.

편입생에 대한 장학혜택도 공개했다. 강원도립대, 송호대 등 상지대와 교류협약을 맺은 13개 대학출신 편입생 80여명에게 입학금 및 첫 학기 수업료를 장학금(3억여원)으로 지원한다.

한편 상지대는 지난 2일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