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부환(57) 회장은 "다양한 동문 행사를 통해 선후배 간의 결속을 다지는데 힘쓰고, 지난해 만들어진 장학회를 활성화 해 후배들의 학업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주가 고향으로 단구초, 원주중, 영서고, 대원과학대학교 전기과를 졸업했다. 현재 가보기전(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도회장, 영서고등학교 장학회 이사, 원주불교대학 자비봉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취미로 걷기와 등산을 즐기며, 가족은 부인 신명숙(55) 씨와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