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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생산량, 전년대비 5% 감소

7~8월 강우 영향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7.12.11l수정2017.12.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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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벼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 원주시 벼 재배면적은 2015년 3천588㏊, 2016년 2천991㏊, 2천876㏊로 지속 감소하고 있다. 10a(아르·1천㎡)당 벼 생산량도 2015년 520㎏, 2016년 524㎏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올해 500㎏을 기록, 전년대비 4.6% 감소했다.

원주시 농업기술과 김창수 식량작물담당은 "7~8월 많은 비로 인해 조생종 벼 이삭이 제대로 등숙하지 못한 것이 생산량 감소의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지난 7월 원주는 7일을 제외하고 비가 내렸고, 8월에도 21일 동안 비가 내렸다.

일조시간도 짧아 등숙이 안된 곳이 많다. 게다가 모내기 시기인 5~6월엔 강수량이 지난해의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벼 포기당 이삭수가 줄었다. 한편 원주시에 의하면 벼 조생종 비율은 전체 품종의 10% 내외 인 것으로 알려졌다. 벼 재배면적이 감소한 이유는 개발 사업으로 인한 농지면적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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