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수상작인 박한별 양의 '은혜 갚은 꿩'.

원주역사박물관이 주최한 제6회 원주 역사그림 공모전에서 박한별(버들중1) 양이 ‘은혜 갚은 꿩’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양에게는 원주시장상과 상금 25만원이 수여됐다. 상금 20만원의 금상은 ‘원주급수탑’을 그린 윤채희(태장초2) 양과 '조선시대 임진왜란 영원산성 전투'로 응모한 지민아(태봉초4) 양에게 돌아갔다. 단체상은 단계초등학교가 수상했다.

원주역사박물관이 지역 정체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고 지역사에 대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로 6회째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서 200명이 참가했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있었다.

◇수상자 명단: ▷대상: 박한별(버들중1, 은혜 갚은 꿩) ▷금상: 윤채희(태장초2, 원주급수탑) 지민아(태봉초4, 조선시대 임진왜란 영원산성 전투) ▷은상: 송세진(태봉초2, 용소막 성당) 김민서(태봉초4, 70년초 반곡역) 이선정(태장초4, 흥원창 모습) ▷동상: 임희령(남원주중1, 원주는 처음이지?) 여하윤(단관초 병설유치원, 은혜 갚은 꿩) 이서후(반곡별유치원, 우리고장 문화재 지키기) 권동현(태봉초2, 농민명절 '백중') ▷단체상: 반곡별유치원 (자세한 입상작 명단은 원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