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을 수상한 육민관중학교 알로에팀.

육민관중학교(교장: 이주일) 알로에팀(지도교사: 이건호)이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성공 개최 기원 전국 중학생프레젠테이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인 글로벌 교육기업 EF Education First(이하 EF)가 주최했고, 서울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후원했다. 

노현우, 우하진, 김도겸(이하 1년)으로 구성된 알로에팀은 전국 중학생 2천여 명 40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본선 20개 팀이 선정됐으며, '패럴림픽과 진로, 패럴림픽과 참여, 패럴림픽과 홍보'를 주제로 2018 평창패럴림픽에 대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방안을 발표해 대상으로 선정됐다. 

알로에팀에게는 부상으로 EF 뉴욕 캠퍼스에서 일주일 간 무료 어학연수 기회가 부여되며, 지도교사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