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단정바이오 정의수(49) 대표가 지난 8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정의수 대표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기업에게 큰 상을 주셔서 쑥스럽다”며 “천연물 소재 으뜸기업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출신이며 초·중·고를 고향에서 나왔다. 성균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참존화장품 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2009년 단정바이오를 설립했다. 취미는 아코디언 연주, 가족은 아내 이규란 씨와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