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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941건)
[시평] 원주의 선택과 역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결정되고 정부와 강원도 그리고 조직위원회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동계올림픽 유치의 가장 큰 시혜지역으로 평창, 강릉 이외에 원주를 지명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것은 올림픽의 각종 도로, 철도 등 인프라...
박대암 전 원주상공회의소 회장  2012-06-18
[시평] 일방통행로 무료 셔틀버스 어떨까?
얼마 전부터 원주 중심가에 일방통행을 위한 도로 및 보도 개선공사가 한창이다. 4차선이었던 원일로와 평원로를 3차선으로 줄이고 1차선은 보도로 확장하여 보행자가 시내에서 쇼핑을 하거나 걸어다닐 때 보다 편안한 기분이 들도록 하려는 취지이다.공사 시작부...
최재석 한라대 건축학부 교수  2012-06-11
[시평] 여성 리더십과 경계 넘어서기
이번 학기 강원 여성단체 활동가들을 위한 리더십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책임을 맡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새로운 경험과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우리 사회에서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과 활동이 점점 커지고 넓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성들이 사회...
강이수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2012-06-04
[시평] 세계 식량위기와 원주푸드
2010년 12월 이래 북아프리카와 중동에는 민주화의 물결, '아랍의 봄'이 진행형이다. 튀니지와 이집트의 독재정권이 무너졌고, 지금도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와 같은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변화가 촉발된 데에는 여러 배경과 원인이 있는데, ...
제현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2012-05-29
[시평] 교통 표지판 전반적 검토 필요
원주는 공사 중이다. 원주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다른 도시의 모습만 따라가다 보면 원주는 어떤 형태가 될 것인가. 언제인가 텔레비전에서 예뻐지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던 사람의 얼굴이 선풍기모양으로 변한 것을 본 기억이 있다. 원주시도 아름다워지기 위해 ...
박현식 한국경영기술연구원 원장  2012-05-21
[시평] 천사운동, 새로운 변화 모색돼야
우리 원주시민만의 특색 있는 저소득층 복지제도 천사운동이 2002년에 시작돼 10년을 지나면서 안정괘도가 흔들리는 우려상황을 맞고 있다.천사운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을 돕는 민간차원의 기부문화활동으로 그동안 사회안전망 역할로 자리매김해 왔다...
김대호 원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2012-05-14
[시평] 혁신학교에서 농촌문제 해결책 찾자
고령화가 농촌에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농사를 포기하는 어르신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농자재 값은 매년 인상되는데 농작물 값은 제자리거나 더 인하되는 시장경제의 모순이 반복되고 있다.물가안정이라는 명목으로 금배추, 금고추가 거론되면 무자비하게...
김주원 강원발전연구원동북아연구센터장  2012-05-07
[시평] 감동이 있는 축제 만들자
원주시 어디를 가도 만개한 벚꽃들로 인해 꽃세상이더니 파릇파릇한 잎들이 실록의 계절이 왔음을 실감나게 한다. 이렇게 다양한 꽃들이 피는 역동적인 계절을 맞아 어디 가지, 뭐하고 놀지, 무얼 먹지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사람은 단지 빵만으로는 살...
권순형 전 시의원  2012-04-30
[시평] 살만한 곳, 살고 싶은 곳, 그리고 원주
원주에 자리를 잡은 초기에는 일에 쫓기면서 생활의 여유를 찾지 못하던 때라 내가 살고 있는 거주 장소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원주에서 생활한지가 10년이 넘어서면서 이제는 내가 살고 있는 원주를 나의 거주지로서 어떤 곳인지를 자주 ...
유기준 상지대학교 관광학부 교수  2012-04-23
[시평] 도시생리지표 개발 필요한 시점
인간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조건의 총체를 환경이라 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삶의 질과 생존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요즘은 환경 보다는 생태라는 용어로 더 많이 표현되고 있다.생태란 인간 집단이 생물 및 무생물 환경과 맺고 있는 관계를 말하며...
류광수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2012-04-16
[시평] 도심 일방통행, 문제점 많다
1989년도 쯤으로 기억된다. 당시 원주시장으로 부임해온 '김재영 시장'은 지금의 원일로를 수차례 왕래해본 뒤 그 당시 2차선으로 운영되던 차선을 인도를 줄여 4차선으로 넓히는 전격적인 결단을 내렸다.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하였고 인근 상가와 중앙·자...
박대암 전 상공회의소 회장  2012-04-09
[시평] 브라질 꾸리찌바와 분수대, 그리고 원주
어릴 적, 지구는 둥글어서 내가 서 있는 곳에서 막대기로 꾹 찌르면 지구 반대편인 브라질이 나온다는 선생님 이야기에 신기했던 기억이 있다. 그 브라질 남부에 있는 꾸리찌바(Curitiba)가 '꿈의 도시' '희망의 도시' '존경의 도시' '생태도시' ...
최재석 한라대 건축학부 교수  2012-04-02
[시평] 부끄러움과 정의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나 보다. 연일 정치와 관련된 뉴스들이 나오고, 각 당에서는 다양한 후보들이 공천되고 있다. 평범한 우리들이 바라는 것은 국민을 위한 올바르고 깨끗한 정치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보도되는 온갖 소식들을 보면 우리 사회가...
강이수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2012-03-26
[시평] 후쿠시마의 교훈과 강원도
지난 해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원전 사고가 발생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그곳에는 봄이 오지 않는다. 지진과 쓰나미, 원전사고로 인해 산더미처럼 쌓였던 잔해들은 1년이 지난 지금에도 전체의 5% 밖에 처리하지 못했으며, 처리 방법조차 ...
제현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2012-03-19
[시평] 원주의 정체성
원주는 어떤 도시인가. '다이나믹 원주!' 브랜드 슬로건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운조루는 전남 구례에 있는 대표적 양반가 고택이다. 이 집엔 '他人能解'(타인능해)라는 네 글자가 적힌 쌀뒤주가 있다. '다른 사람이 열어도 된다'라는 의미이다....
박현식 한국경영기술연구원  2012-03-12
[시평] 학교폭력, 해결방안 찾아야 한다
최근 학교폭력이 커다란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며칠전 보도에 의하면 원주에서도 조폭과 연계된 중학생 폭력서클이 적발되어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그 규모도 지역내 4개 중학교가 연합된 대규모(37명) 폭력서클이며, 특히 조폭과 연결되었다는 점에서...
김대호 원주시자원봉사 센터장  2012-03-05
[시평] 정치불신 해결책, 동네자치
4월 총선 유력주자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중앙정치무대에서 활약할 대표주자 선거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그렇지만 그들이 우리에게 무엇을 해줄지 막연하다. 그들이 제시하는 공약이 전혀 느낌으로 와 닿지 않는다. 그저 인사 잘하고 이름 잘 알리는...
김주원 강원발전연구원동북아연구센터장  2012-02-27
[시평] 먹는 즐거움과 놀거리 풍성한 원주를
올해부터 주 5일제가 시행된다. 곧 봄이 오고 주말마다 어디를 갈까, 무엇을 할까, 무얼 먹을까에 대한 답을 찾기가 쉽지가 않다. 원주에 살면서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들 삶에는 쉼이 있다. 원주에는 그 쉼을 위한 프로그램과 체...
권순형 전 원주시의원  2012-02-20
[시평] 창조의 시대, 창조적인 원주 관광
"창조적 관광은 단순한 자원의존적 관광개발, 변화에 대한 수동적 대응, 맹목적 모방과 도입에서 벗어나는 것…상식을 깰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대부분의 과제는 사회적 발전과 가치관 변화에 의해 그 사회가 당면해 있는 기...
유기준 상지대 관광학부 교수  2012-02-13
[시평] 도시전략의 새로운 모델
도시는 내부는 물론 외모 또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외연적인 확산에 따른 소위 '도시군집'이 형성되는 추세에 있다. 특히 도시생활에 필요한 도시기반시설의 확충, 신교통수단의 등장과 정보유통기능의 활성화에 따른 유통시설의 증대 등이 도시의 외연적 확산...
류광수 연세대 원주캠퍼스 행정학과 교수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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