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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해외수출 3배 증가

상반기 매출 38% 상승 …고용인원 113명 늘어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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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대표이사: 전인장) 매출액이 지난해 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고용인원도 100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양식품 올 상반기 매출은 2천1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천584억 원보다 38% 증가했다. 특히 해외시장 수출은 작년 상반기 245억 원의 3배가 넘는 885억 원을 달성했다.

주력상품인 불닭볶음면이 해외에서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2016년 말 40개국이던 수출 지역은 현재 51개국까지 늘어났다. 매출이 늘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됐다.

올해 6월 말 기준 삼양식품 임직원 수는 1천368명으로 지난해 말 1천255명에 비해 113명 증가했다. 작년 6월과 비교하면 251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해외에 공장을 두지 않고 국내 공장에서만 생산하기 때문에 매출증가가 고용증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할랄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KMF  할랄에 이어 인도네시아 MUI 할랄 획득도 추진하고 있어 이슬람국가 라면 수출에 강력한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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