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 대표

반곡관설동에 소재한 에타솔라(대표: 한민)가 중소기업으로선 이례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전기저장장치(ESS) 시공에 성공했다. 올 상반기 국내 5개 태양광 발전소에 ESS 설치를 완료한 것.

ESS는 태양광을 받아 전기로 저장, 필요시 사용할 수 있는 설비이다. 에타솔라가 구축한 ESS 규모는 20.8㎿로 국내 기업으로서는 최대 규모이다. 한민 대표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급 태양광발전소 ESS를 준공한데 이어 4개 태양광 발전소에 대용량 ESS를 완공했다"며 "산업용, 가정용, 공공기관 ESS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