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치악배 전국 축구대회가 오는 17일과 18일 주 경기장인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보조구장에서 펼쳐진다.

강원도축구협회와 원주시축구협회(회장: 김기수)가 공동주최하고 원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로 5개부로 나눠 진행된다. 70개 팀 1천500여명이 출전, 기량을 겨룬다.

원주시축구협회 김기수 회장은 “선수와 임원, 가족까지 포함하면 대회기간 3천여명이 원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주를 적극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오는 17일 오전9시 종합운동장. ▷문의: 764-0029(원주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