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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면 점유율 15% 불과"

라면 판매량 증가하면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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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삼양식품(주) 원주공장에서 찾아가는 기업 간담회가 열렸다.

향토기업 제품인 삼양라면 판매량이 원주 전체 라면 판매량의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창묵 시장은 지난 23일 삼양식품(주) 원주공장에서 '찾아가는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원 시장과 원주시 공무원 및 삼양식품(주) 임직원 20여명이 마주앉아 기업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태운 삼양식품(주) 원주공장장은 향토기업 제품 애용운동 확산을 요청했다. 삼양라면 원주시장 점유율이 점증하고는 있지만 타사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라는 것. 정 공장장은 "원주지역 라면 총 판매수량은 270만식인데 이중 삼양식품 판매수량은 41만식으로 15%에 불과하다"며 "매년 시장점유율이 오르고 있긴 하지만 타사에 비해 아직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양식품 원주공장에 1천43명이 일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200명 이상 일자리가 늘어난 것"이라며 "라면 판매가 증가하면 고용도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식품(주) 원주공장은 원주시에 지역제품 정기 판촉행사를 마련해줄 것과 시정방송을 통한 정기적 홍보, 유통점에 대한 지역상품 전문 매대 설치 등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제품 애용운동 분위기 조성은 물론 시민 접근이 용이한 곳에 지역제품 홍보관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원 시장은 "시청 로비에 지역제품 홍보 공간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몰리는 곳에 지역제품 홍보 영상 방영을 검토할 것"이라며 "지역제품 판매가 활발해지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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